09年8月7・8日キャンドル行動(韓国版)

2009년 5월
「평화의 등불을! 야스크니의 어둠에」 촛불행동 실행위원회
                      사무국장 우치다 마사토시(변호사)                    

- 동아시아에서 야스쿠니를 보다 -
「2009 평화의 등불을! 야스쿠니의 어둠에 촛불행동」
심포지엄(8.7) / 콘서트•피해자 증언(8.8) 찬동•협력에 대해(부탁)

 야스쿠니반대촛불행동의 지원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6년 여름 고이즈미 수상의 8.15 야스쿠니 참배에 대항하여 전개한「평화의 등불을! 야스쿠니의 어둠에 촛불행동」. 그로부터 3년이 지났습니다. 그 후 우리는 07년 11월 뉴욕 행동, 08년 5월 9조 세계대회에서의 야스쿠니 심포지움, 동년 8월공동행동「야스쿠니•전쟁•빈곤」행사로 한국•대만•오키나와•일본을 묶은 동아시아 4 지역 공동 행동을 계속하여 발전시켜 왔습니다.
올해의 야스쿠니 신사를 둘러싼 상황은 표면적으로는 06년과는 크게 다른 것 처럼 보입니다. 고이즈미 수상 이후 정권을 잡은 아베, 후쿠다 수상은 결국 야스쿠니 신사를 공식적으로 참배하지 못했습니다. 아소 수상도 올해 8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4월 야스쿠니 신사 예대제를 맞이하여 아소 수상은 예물을 봉납했습니다. 이것은 자위대를 계속 해외 파병하고, 항구적인 파병법 제정을 목적으로 하는 권력, 새로운“전사자”의 발생을「상정」하고 대처하는 권력에 있어서 “야스쿠니”는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로 지속적으로 대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전쟁을 ‘정당화’ 하는 것을 통해 ‘전쟁국가’의 길을 열고, 전쟁을 위한 민중동원의 동기부여를 제공하기위한 일체화된 기구로서 야스쿠니는 이 나라의 권력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야스쿠니는 침략당한 식민지국가들에게는 사라지지않늕 뼈아픈 가시가 되어 민중 속에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강제로 동원된 죽음이「성역화」되고, 속죄해야 할 사망자가 「영령」이라 여겨지고, 침략으로서의 전쟁은「성전」으로서 미화되어 결국 가해 자 국가는 면죄되는 것입니다. 이 구조를 어떻게 붕괴시키고 극복해 나갈 것인지, 이것이야말로 민중의 과제입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역사 인식을 둘러싼 대립을 넘어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기에, 야스쿠니 문제의 해결은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무엇보다도 야스쿠니는 동아시아 각 지역의 유족 및 고인에 대한 개인의 자유로운 추도라는 종교적•문화적 자유를 유린하고 있으며, 현대 인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기 결정권의 가치를 무자비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스쿠니는 결국 식민지 지배 의 역사 인식에 있고, 일본이 자행한 정신적•문화적 수탈을 긍정하는 최종수단입니다.
(共同代表)今村嗣夫、内田雅敏、金城実、東海林勤、菅原龍憲、鈴木伶子、辻子実、徐 勝、武田隆雄、新倉修、針生一郎、高金素梅、蕭惠美、史亞山、陳政宗、李海学、李碩兌、李熙子

< 아 래 >

1「’2009 평화의 등불을! 야스쿠니의 어둠에’ 촛불행동 - 동아시아에서 야스쿠니를 보다」
(1) 심포지엄
  1) 개최 일시: 8월 7일(금)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 (개장: 오후 6시)
 2) 개최 장소: 일본 변호사회관 클레오(지하철•가스미가세키역 하차)
 3) 보고자:
보고 1 한국인 야스쿠니 신사 합사와 그 기만
       보고자 = 남상구 씨(한국•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보고 2 오키나와전과 피해 주민의 야스쿠니 합사
       보고자 = 이시하라 마사이에 씨(오키나와국제 대학교수)
보고 3 일제의 대만 침략과 원주민 합사
       보고자 = 치와스 아리 씨(대만 입법원 의원)
보고 4 전사자의 추도-일본과 독일의 비교
       보고자 = 스테판•제이벨씨(도쿄대학 종합 문화 연구과 박사 과정)
 
(2) 콘서트/피해자 증언
  1) 개최 일시: 8월 8일(토) 오후 2시~6시(개장: 오후 1시 반)
  2) 개최 장소: 우에노 공원 수상 음악당(우에노역으로부터 도보 7~8분)
  3) 콘서트 – 원주민 음악단(대만), 권해효, 손병휘(한국) 등
  4) 피해자 증언-한국•대만•오키나와•일본의 유족 등

(3) 촛불행동
1) 실시 일시: 8월 8일(토) 오후 7시~(콘서트 종료 후)
2) 코스: 우에노공원→아키하바라(예정)

2 서브 기획「평화의 등불을! 야스크니의 어둠에」영화제
1) 개최 일시: 7월 25일(토)오후 1시~9시 /26일(일) 오후 1시~5시
2) 개최 장소: 미나토구•근로 복지 회관
3) 상영 작품: 「야스쿠니」「안녕•사요나라」「출초지가」「학도출진」등(토크)
4) 상영 협력권: 1,000엔(2일간 안내권)

3 부탁하고 싶은 것
 (1) 기획에 찬성해 주시는 것.
   찬동금: 1구좌 1천엔(구좌는 몇 개든 상관없습니다. 단체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5구좌 이상의 찬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봉했던 입금 용지를 이용하십시오)
   입금처: (우편대체 계좌)00140-3-446364
        계좌 명의: 야스쿠니 촛불행동 우치다 마사토시
 (2) 참가 협력권(1,500엔)을 구입해 주는 것. (당일권 2,000엔)
 (3) 8.7~8 기획을 준비, 성공시키기 위해서 사무국원, 자원봉사•스탭으로서 협력해 주시는 것(선전, 콘서트 진행, 접수, 게스트•어텐드, 회장 설치, 회계, 통역, 기록 등 ).

4 연락처
(1) 주소: 신쥬쿠구 산에이쵸 8 요츠야 종합 법률 사무소
(2) 전화•FAX: 03-3355-2841
(3) E-mail: peacecandle2006@yahoo.co.jp
(4) 홈페이지: www.peace-candle.org